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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시아나 마일, 전환할까 그냥 둘까
2026-10-26 업데이트12월 17일 통합 대한항공이 출범하면 아시아나 마일리지는 두 가지 길이 있습니다. 스카이패스로 전환하거나, 10년 동안 아시아나 마일리지로 따로 쓰는 것입니다. 어느 쪽이 나은지는 내 마일이 어떻게 쌓였는지와 어디에 쓸지에 달려 있습니다.
바뀌는 것 정리
- 전환 비율: 탑승으로 쌓은 마일은 1:1, 신용카드 등 제휴처에서 쌓은 마일은 1:0.82입니다. 비율은 내 잔액의 탑승분과 제휴분에 각각 적용됩니다.
- 전환은 가진 마일 전부를 한 번에 해야 하고, 한 번 전환하면 다시 아시아나 마일리지로 되돌릴 수 없습니다.
- 합병일 이후 언제든 대한항공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고, 영업일 5일 안에 처리됩니다. 전환하지 않을 거라면 따로 신청할 필요가 없습니다.
- 전환하지 않은 마일은 합병일부터 10년간 따로 관리되고, 그 뒤 남은 마일은 같은 비율로 자동 전환됩니다.
- 유효기간은 원래대로 유지됩니다. 전환해도 늘어나지 않습니다.
전환하지 않으면 쓸 수 있는 곳
- 대한항공이 운항하는 전 노선의 보너스 항공권(일반석, 프레스티지석)과 좌석 승급
- 항공권 일부를 마일로 내는 복합결제(최소 100마일부터 운임의 40%까지)
- 쇼핑(굿즈, 숙박, 테마파크, 영화, 기내 면세 바우처 등)
공제 마일은 기존 아시아나 공제표를 그대로 씁니다. 반대로 일등석과 프리미엄 이코노미 보너스, 스카이팀 등 제휴 항공사 보너스는 스카이패스로 전환한 뒤에만 쓸 수 있습니다.
아시아나 마일리지 사용처와 공제표 보기이렇게 판단하세요
- 탑승으로 쌓은 마일이 대부분이면: 전환해도 줄지 않습니다. 스카이패스와 합쳐 쓰거나 스카이팀, 일등석을 쓸 계획이면 전환하는 편이 편합니다.
- 카드 등 제휴로 쌓은 마일이 많으면: 전환하면 그 부분이 18% 줄어듭니다. 대한항공편 일반석이나 프레스티지석에 쓸 계획이라면 전환하지 않고 아시아나 공제표로 쓰면 줄어드는 마일이 없습니다.
- 당장 쓸 계획이 없으면: 서두를 이유가 없습니다. 10년 안에 언제든 전환할 수 있고, 남은 마일은 그 뒤 같은 비율로 자동 전환됩니다.
- 스카이패스 마일과 합쳐야 항공권 하나가 되면: 전환해야 합칠 수 있습니다. 줄어드는 마일과 합쳐서 얻는 항공권을 비교하세요.
예) 탑승 30,000 + 제휴 50,000마일 → 전환 후 30,000 + 41,000 = 71,000마일(9,000 감소)
마일을 쓸 때 탑승분과 제휴분 중 어느 쪽이 먼저 빠지는지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습니다. 그래서 "제휴분부터 쓰고 전환한다" 같은 방법이 통하는지는 확인할 수 없습니다. 대한항공은 합병일부터 전환 시 예상 마일을 보여주는 화면을 연다고 밝혔습니다.
내 마일로 전환 계산하기통합 전에 꼭 확인할 것
- 개인정보 이전 동의: 아시아나 공지에 따르면 동의하지 않으면 회원 탈퇴가 진행되고, 마일리지는 탈퇴 전까지만 쓸 수 있으며 탈퇴하면 소멸합니다.
- 스타얼라이언스 항공권: 아시아나는 2026년 12월 16일 스타얼라이언스를 떠납니다. 아시아나 마일로 루프트한자, ANA, 유나이티드 등을 타려면 항공사별 마감일 전에 발권해야 합니다.
- 유효기간이 곧 끝나는 마일: 통합과 관계없이 원래 유효기간에 소멸하니 먼저 확인하세요.
내 지출로 계산해보기월 지출을 넣으면 카드별 연간 마일과 순가치가 바로 나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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